몽골 처이발상시에서 해외봉사…한국어 단기연수 협약도 체결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제5기 글로벌 교육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몽골 도르노드주 처이발상시에서 해외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해외 봉사에는 학생 단원과 교직원 등 총 21명이 참여해 몽골 동부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보건교육, 아동교육, 태권도교육, 한국문화교류 등 다양한 교육·문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현지 아동보호시설인 안나홈(Anna Home)과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손 씻기와 양치교육 등 위생보건 프로그램, 세계시민교육, 태권도 교육, 한국 전통놀이와 K-POP을 활용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현지 아동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과 시설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처이발상시 수흐바타르 뭉크자르갈(Sukhbaatar Munkhjargal) 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회복지기관, 교육기관, 현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광주대 봉사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한국 문화 교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광주대학교와 처이발상시는 그동안 몽골 동부지역 아동·청소년 지원과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양 기관 간 교류 기반을 넓히고 있다.
해외봉사를 계기로 양 기관 간 교육·문화 교류도 한층 확대했다. 광주대는 지난 25일 처이발상시와 ‘2026학년도 몽골 동부지역 여름 한국어 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계약을 체결, 한국어 교육과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김지혁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해외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과 실천의 장이자 국제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대학의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대 해외봉사단은 오는 7월 2일까지 처이발상시에서 교육봉사와 문화 교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년 6월 29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