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 ‘반려동물과 관광’ 전문가 특강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는 지난 1일 교내 성실관 학과 전공 강의실에서 1학년 재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관광’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술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퍼스트바이오투어 손용학 대표이사가 ‘반려동물과 관광: 펫투어리즘의 이해와 산업·진로 탐색’을 주제로 반려동물산업과 관광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소개했다. 손 대표는 관광 및 교육 분야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펫투어리즘의 개념과 산업구조, 관광상품 기획, 관련 직무와 진로 등을 소개했다.
특강에서는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숙박·교통·식음·관광·체험 등 관광산업 전반에서 반려동물 동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흐름을 살펴봤다. 특히 펫투어리즘을 단순히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하는 여행을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경험을 설계하는 산업이라는 관점에서 다뤘다.
학생들은 펫프렌들리 숙박시설과 교통서비스, 반려동물 동반 식음시설, 지역 관광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특성을 함께 고려하는 관광상품 기획 방법을 학습했다. 아울러 이동 과정의 안전관리와 동물복지, 펫티켓, 응급 상황 대응 등 실제 펫관광 상품을 기획·운영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도 함께 다뤘다.
진로 분야에서는 펫여행 상품기획자, 관광 콘텐츠 기획·운영자, 펫프렌들리 숙박시설 운영자, 펫가이더, 지역관광·축제 기획자, 관광 플랫폼 마케터, 펫관광 창업가 등 반려동물 전공자가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산업 분야를 소개했다. 학생들은 반려동물 관련 전공지식을 관광과 콘텐츠 분야까지 확장해 진로와 취·창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혁 학과장은 “반려동물산업은 동물보건 뿐만 아니라 관광, 서비스,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면서 새로운 직무와 창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반려동물산업을 폭넓게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와 연계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학교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는 반려동물 관련 전문지식과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가 특강, 현장실습, 자격증 과정,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10월 2일(금)